산소(O)의 어원, 특성, 활용

 

산소는 원자번호 8번의 원소이며 주기율표상 2주기 16족의 원소입니다.

원소 기호는 O로 Oxys(신맛: 그리스어) + Gennao(생성하다: 라틴어)를 합친

Oxygne(신맛을 생성하다)의 첫 글자인 O에서 가져왔습니다.

 

공기중에 존재하는 산소(O2)

산소는 1772년 스웨덴의 화학자 '셀레'의 연망간석(MnO2)을 황산(H2SO4)에 녹이는 실험,

1774년 영국의 화학자 '프리스틀리'의 집광렌즈로 모은 태양빛을 적색산화수은(HgO)에 쬐는 실험,

2가지의 실험을 통해 물에 매우 작은 용해도를 가지는 성질(불용성), 호흡을 돕는 성질 등 여러가지 증명과 그 존재가 밝혀졌지만 당시 유행하던 '플로지스톤 설'과의 연관성을 증명하지 못하여 세상에 알려지지는 않았습니다.

 

플로지스톤 설(說)을 타파한 라부아지에

하지만 1783년 프랑스의 화학자 라부라지에가 프리스틀리의 실험을 응용하여 실험을 한 결과

'플로지스톤 설(說)'을 타파하고 새로운 '원소설'을 수립한 후,

그 기체의 생성물이 대부분 산의 성질을 가진다는 사실과 함께

Oxygen(신맛이 생성하다)라고 명명히였습니다.

 

전자가 8개 존재하는 산소

산소는 다음과 같은 기본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자량: 16.000g/mol

밀도: 1.429g/L

녹는점: -218.79℃

끓는점: -182.95℃

상온 상태: 기체

전기 음성도: 3.44

 

산소의 가장 대표적인 특징으로는 반응성이 크다는 특징 ( 일부 기활성 기체를 제외한 모든 원소와 반응 ) 이

있습니다.

산소는 금속 물질과 매우 잘 결합하기 때문에 일상 생활과 가장 밀접하다는 특징도 있습니다.

 

산소를 얻는 산화 반응, 산소를 잃는 환원 반응

 

물질이 산소와 결합하는 반응을 '산화'라고 하며 산화로 인해 생성된 물질을 '산화물'이라고 하고

반대로 산화물이 산소를 잃는 반응을 '환원'이라고 합니다.

산화,환원 반응은 철의 제련/부식, 음식물의 부패, 광합성, 불꽃 놀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됩니다.

 

산화반응으로 부식된 체인

 

 

<사진출처>

공기중에 존재하는 산소: https://blog.naver.com/theotwo/70153391158

라부아지에 사진: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083693&cid=44413&categoryId=44413

산소 원자구조 사진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9651584&memberNo=25589640&vType=VERTICAL

산화.환원 반응식: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379418&cid=47337&categoryId=47337

선철 형성과정 사진: https://blog.naver.com/sword369/220593852380

 

녹슨 체인 사진: https://www.pikist.com/free-photo-xnqfj/ko